Seong Yup Yoo |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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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Thessalonians 2:1-20

October 27, 2015

요즘 로체스터 제일교회 큐티나눔에 불이 붙은거 같다. 감사하다. 요즘 나를 포함한 많은 영혼들이 땅을 파고있는거 같지만, 그래도 말씀을 붙잡고 살려하는 모습들은 아름답다.

한 일주일 전부터 여러가지로 많이 힘들었다. 지금도 힘들다. 그래서 그런지 왠지 수련회를 통해 엄청난 은혜를 주실꺼 같다는 기대가 된다.

오늘 큐티는 말씀을 전하고 믿는이들 앞에 본이 되어 사는 사도바울과 주변 사역자들의 다른 이들에게 짐이 안됨을 묵상해본다. 이들은 자기와 전혀 상관 없는 사람들을 아버지가 자기 자식들을 대하는거처럼 대한다 그런다. 이것이 정말 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안간다. 자기 자식들을위해 희생하는것도 힘들텐데,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대한단 말인가. 그것도 자식들이 그나마 효자효녀면 좀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보통 그 정 반대인거 같다. 다 그런 사람들인데, 그런 나인데, 결국 그런 사람들을 사랑을 한다는건 정말 죽는일인거 같다. 예수님은 그렇게 죽으셨다. 그리고 살아 나셨다. 사람들이 살리지 않았다. 하나님이 살리셨다. 사람들을 그렇게 죽음으로 사랑하셨는데, 사람들은 사랑을 받기만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나의 사랑은 원한다. 무한한 사랑을 퍼부어 주시고, 진짜 콩알만큼의 사랑이라도 받으시면 기뻐하시는 하나님인거같다.

요즘 왜 이렇게 사람들의 사랑이 고픈지 모르겠다. 내가 주님의 사랑받아 사랑하는걸 내가 사랑하는걸로 착각해서 일까? 나는 주님의 사랑의 통로일뿐인데... 항상 주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통로로 받기만 하다가 나도 통로가 되어 사랑을 주는게 새로워서일까?

강물은 한쪽으로만 흐른다. 주님의 사랑또한 그렇치 않은가 생각해본다. 사람들을 사랑하는만큼 그 사람들도 사랑해주면 참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겠지만, 사람들은 사랑을 먹고 땡이다. 그런 나를 지금까지 사랑한 사람들, 다 주님에게 사랑을 받아 사랑한거다. 앞으로 내가 사랑해야할 사람들, 다 주님에게 사랑을 받아 사랑해야한다. 사랑하는데 지치지 않을려면 주님을 더 사랑해야하고, 주님에게 더 많은 사랑을 구하고 받아야 한다.

적용: 요한복음 읽기